북한과 러시아가 지난 6월 체결한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을 비준했다.
이어 "(북한) 국가수반(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11일 정령에 서명했다"며 "조약은 비준서가 교환된 날부터 효력을 가진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상원의 조약 비준 다음날인 7일 조약 4조를 언급하며 북한과 합동 군사훈련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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