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다혜, 출장·방문 조사 모두 거부… 검찰 수사 차질 불가피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가 최근 검찰의 비대면 조사 요청에 응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검찰은 문다혜씨 측에 주거지 인근 검찰청 출장 조사, 제3의 장소 방문 조사, 유선 조사 등을 제안했다.
지난 8월 말 문다혜씨의 서울 주거지 등에서 확보한 휴대전화 등 압수물에 대한 포렌식 분석·복원 작업을 마친 검찰은 문다혜씨 측에 총 3차례에 걸쳐 대면조사를 위한 출석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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