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재항군인의 날(Veterans Day)인 1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거수 경례 사진을 올리고 재향 군인에 존경을 표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민주당 대선 후보직을 사퇴하기 전인 올해 6월 TV토론에서 트럼프 당선인의 참전 용사에 대한 대우를 비판하면서 "당신이 호구이자 루저"라고 날을 세운 바 있다.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도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오늘 우리는 우리나라를 위해 용감하게 봉사한 모든 재향군인을 기리고 경의를 표한다.여러분의 용기와 희생, 흔들리지 않는 헌신은 우리 모두를 감화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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