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수 "기후변화로 농산물 수급 불안…해외서 우리 채소 재배해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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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수 "기후변화로 농산물 수급 불안…해외서 우리 채소 재배해 대응"

정부가 해외에 땅을 임대해 국내 생산자들이 우리나라 농업 기술과 종자로 재배하도록 지원을 하고, 국내 수급이 불안할 때 안정적으로 들여오는 방식이다.

박 차관은 “정부가 사전에 충분한 시장격리를 했고, 올해 생육상황이 안 좋아서 최종 생산량은 더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농협 등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적극적으로 쌀을 매입하도록 하고, 잘하는 곳을 중심으로 벼 매입자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식품 수출액 올해 역대 최대 전망…3대 신시장 발굴 등”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농식품 및 전후방 산업 수출은 올해 목표액 135억 달러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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