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첫 임기 때 고율 관세에 당한 중국이 이번에는 트럼프 당선인의 추가 관세에 덜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트럼프 1기 행정부는 2018∼2019년 중국산 제품 수천개에 고율 관세를 부과해 중국과 '무역 전쟁'을 개시했으며, 트럼프 당선인은 이번 대선에서 중국산 제품에 60% 이상의 관세를 추가로 부과하겠다고 공약했다.
중국 기업들은 트럼프 1기 행정부의 고율 관세로 미국 수출이 어려워지자 동남아시아와 중남미 등에서 대체 수출시장을 개척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