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전을 3차원 디지털 세계에 그대로 복제한 '디지털 트윈'이 11일(현지시간) 공개됐다고 로이터, AP 통신이 보도했다.
이 프로젝트는 가상현실 체험 기술을 보유한 마이크로소프트가 3D로 문화유산 장소들을 디지털화하는 데 전문적인 기술을 보유한 아이코넴(Iconem)과 협력해 수행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번 프로젝트를 담당한 마이크로소프트사와 성 베드로 대성전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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