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특수를 앞두고 있음에도 월마트(WMT)를 비롯한 주요 소매업체들의 수입량이 예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대표 소매업체인 월마트는 지난 9월30일까지 직전 12개월동안 크리스마스 관련 상품 수입량을 34만kg 들여온 것으로 조사됐다.
그런 가운데 월마트 대표 투자운용사인 사이즈모어 캐피탈매니지먼트는 월마트의 신용카드 데이터를 포함한 최근 소핑객들의 소비패턴을 조사한 결과 “올해 연말 특수는 그렇게 강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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