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아니아 '반유대 포퓰리즘' 신생정당 연정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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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 '반유대 포퓰리즘' 신생정당 연정 참여

리투아니아에서 반유대주의로 논란을 일으킨 신생 정당이 참여한 새 연립정부가 구성됐다.

AFP·dpa 통신 등에 따르면 중도좌파 사회민주당과, 포퓰리즘 정당으로 분류되는 '네무나스의 새벽', '리투아니아를 위해' 등 3당은 11일(현지시간) 연정 협정에 서명했다.

지난달 총선에서 52석을 확보해 제1당이 된 사회민주당은 중도우파인 집권 조국연합을 제외한 진보 성향 정당들과 협상한 끝에 지난 8일 이들 2개 정당과 연정 구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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