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을 이 집의 왕이라고 말하는 남편과 복종하고 살아온 아내가 등장했다.
아내는 "아이들이 남편의 눈치를 많이 본다.(아이들에게 남편은) 무서운 사람.예의를 차려야 되는 사람이다"며 "막내딸은 아빠가 밥은 먹으면 (방에서) 안 나왔다"고 밝혔다.
남편의 말투를 지적하던 아내는 "오빠는 왕 대접만 받으려고 하니까 문제다"고 불만을 드러냈고, 남편은 "우리는 조선시대 남자와 현대판 여자다"라며 "내가 이 집의 왕이다.백성들을 잘 다스려야 되는데 그게 잘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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