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에서 경찰관 폭행·도로 점거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조합원들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경찰은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등 집행부에 대해서도 입건전조사(내사)에 착수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연행조합원 석방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평화집회에 폭력으로 강경 대응한 경찰”이라며 “집회 도중 연행된 노동자 전원을 즉각 석방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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