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측근 “바이든 물러나고 해리스 대통령 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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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측근 “바이든 물러나고 해리스 대통령 시켜야”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한 측근이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임기를 마치기 전 사퇴해 해리스에게 대통령이 될 기회를 줘야 한다고 말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정치매체 더힐의 보도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의 홍보수석을 역임한 자말 시몬스는 최근 CNN방송에 출연해 “바이든은 한 가지 더 실현할 수 있는 게 있다”며 “30일 안에 대통령직을 사임해 해리스를 대통령으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조 바이든(왼쪽) 미국 대통령이 대선을 107일 앞둔 7월 21일(현지시간) 민주당 대선 후보직 전격 사퇴를 발표 후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당 대선 후보로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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