맏형으로서 젠지를 이끌고 있는 '애더(Adder)’ 정지훈 선수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제 대회 'PGS(펍지 글로벌 시리즈) 6' 4위의 공을 팀원들에게 돌렸다.
애더는 앞서 그룹 스테이지를 통과한 직후 "국내 대회나 PGS, PGC 모두 마찬가지다.우승·준우승은 어느 정도 운도 따라줘야 할 수 있는 것인 만큼, 우선 실력만으로 극복할 수 있는 4위 안에 드는 것이 파이널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애더는 "국내 대회의 경우, 불필요한 교전이 많고 운영도 단순한 부분이 있다.특히 국제 대회에서는 랜드마크부터 몇몇 팀을 제외하고는 원하는 곳을 점할 수 없고, 탄탄한 경기력을 선보이는 만큼 후반부까지 생존 인원도 많아 더 힘들다"며, "즉, 국내 팀들의 경기력이 더 발전하기 위해 경각심을 갖고 프로 게이머로서 혼신의 힘을 다해 경기에 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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