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부당합병'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부가 검찰 측이 주장하는 '부정행위'의 기준이 모호하다고 지적했다.
앞서 이 회장은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과정에서 최소비용으로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승계하고 지배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미래전략실이 추진한 각종 부정거래와 시세조종, 회계 부정 등에 관여한 혐의로 2020년 9월 기소됐다.
한편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 합병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부당승계 의혹 항소심과 관련해 재판부는 오는 25일 결심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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