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포시마크 인수·웹툰 IPO' 실패 지적에···네이버 최수연 "준비 단계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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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포시마크 인수·웹툰 IPO' 실패 지적에···네이버 최수연 "준비 단계일 뿐"

네이버의 글로벌 진출 신호탄인 미국 포시마크사(社) 인수와 웹툰엔터테인먼트 기업공개(IPO) 성과가 부진한 데 대해 최수연 대표이사가 장기전을 위한 준비 단계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팀네이버 통합 콘퍼런스 '단 24(DAN 24)' 기자회견에서, 글로벌 진출 성과가 부진한 게 아니냐는 지적에 "포시마크 인수와 웹툰 IPO 같은 경우 단기적인 실적 상승보다 중장기적으로 어떻게 성장할 수 있는지, 글로벌에서 어떻게 도전해야 하는 지에 대한 전략적인 답이었다"고 말했다.

이윤숙 네이버 쇼핑사업 부문장은 "출시는 내년 1분기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여러 내부 사정이 발생하면, 1분기와 2분기 걸쳐진 시점에 공개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조심스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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