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노동당 정부가 축소·중단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던 일본, 이탈리아와 차세대 전투기 공동 개발 프로그램의 지속 추진을 승인했다고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과 일본, 이탈리아는 차세대 전투기 '템페스트'를 2035년 배치를 목표로 공동 개발하는 GCAP을 2022년 발표했다.
이번 내각 회의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스타머 총리는 국방 전략 재검토로 야기된 불확실성에 일본과 이탈리아에서 불편해한다는 걸 인지했고, 늦지 않게 어떤 식으로든 결론을 내리고 싶어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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