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티네스가 패했다"…'최연소 프로' 김영원, 마르티네스 꺾고 '결승 진출' [PBA 6차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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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티네스가 패했다"…'최연소 프로' 김영원, 마르티네스 꺾고 '결승 진출' [PBA 6차 투어]

11일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6차 투어 'NH농협카드 PBA 챔피언십 24-25' 준결승전에서 김영원이 마르티네스를 세트스코어 4-2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김영원은 준결승 1세트에서 마르티네스와 8점타를 한 차례씩 주고받으며 1점 차의 명승부 끝에 15:14로 승리를 거두었다.

4이닝에 9점타로 14:6으로 앞선 김영원은 막판에 14:11까지 추격을 허용했으나, 9이닝에 15:11로 승부를 마무리해 세트스코어 3-1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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