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외곽에서 열리는 프랑스와 이스라엘의 축구 국가대표전을 직접 관람한다고 RTL 라디오가 10일 보도했다.
마크롱 대통령의 한 측근은 "암스테르담 경기 이후 발생한 용납할 수 없는 반유대주의 행위에 대응해 형제애와 연대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스라엘 당국도 자국 응원단에 이날 축구 경기를 되도록 보러 가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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