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크 국견 알라바이, 대통령 관저 떠나 서울대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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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 국견 알라바이, 대통령 관저 떠나 서울대공원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투르크메니스탄 국빈 방문에서 선물 받은 국견(國犬) 알라바이 두 마리가 대통령 관저를 떠나 과천 서울대공원으로 이동했다고 11일 대통령실이 밝혔다.

알라바이는 투르크메니스탄의 국견이자 대표적인 양치기 견종이다.

앞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최고지도자 겸 인민이사회 의장 부부는 지난 6월 국빈 방문에서 "윤 대통령 부부의 동물 사랑에 감명했다"며 알라바이 두 마리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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