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월 11일 경기신용보증재단을 대상으로 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노동이사 선임 지연 문제 등을 지적하며 적극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특히 경기신보가 경기도 19개 공공기관 중 노동이사가 공석인 점에 주목하며, “다른 공공기관은 노동이사제를 시행 중인데, 경기신보만 조례 개정을 이유로 노동이사 선임을 미루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김 부위원장은 경기신보의 경력 계약직 채용 배경에 대해서도 질의했는데, 시석중 이사장은 “전직 금융기관 지점장 출신 및 회계사, 박사 학위 소지자 등을 채용해 재단의 전문성을 확보하여 양질의 도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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