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쿠웨이트 국제공항을 통해 쿠웨이트 땅을 밟았다.
대표팀이 탑승한 비행기가 착륙했다는 게 전광판에 표시되자 쿠웨이트인들까지 몰려들어 북적였다.
비자 수속 담당 직원은 취재진에게 "손흥민이 오나?"라고 물었고, 그렇다고 답하자 "손흥민이 왜 오느냐"며 지난 10월 A매치에 불참했던 손흥민이 복귀했다는 소식에 쿠웨이트의 패배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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