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가 지난해 승객 한명을 태울 때마다 약 800원의 손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지향 의원(영등포4)이 공사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공사는 지난해 승객 한 명당 798원씩 적자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수송원가(1천760원)보다 낮은 운임(1천400원, 환승 금액 제외 시 962원)이 적자 원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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