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수된 현금 3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현직 경찰관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올해 6~7월까지 압수물 관리 업무를 담당하면서 강남경찰서 압수물 보관창고에 있던 압수된 현금 합계 7500만원을 총 8회에 걸쳐 가지고 나와 선물투자 등에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압수물 담당자로부터 압수물 보관창고의 비밀번호를 알아낸 후 총 12회에 걸쳐 보관창고에 있던 현금 합계 2억2500만원을 가지고 나온 혐의도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