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의 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 유병훈 감독 및 코치진, 선수들이 9일 경기 후 열린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환호하고 있다.(사진=안양시) FC안양은 지난 9일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남FC와의 경기에서 2대 2로 비기며 승점 총 63점(18승 9무 9패)을 획득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FC안양의 1부리그 승격을 기념해 FC안양의 상징인 보랏빛으로 머리를 물들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안양시) 이후 최 시장을 비롯한 FC안양 유병훈 감독과 코치진 및 선수, 서포터즈와 시민 등 3000여 명은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안양종합운동장 정문에서 운동장 사거리, 시청 사거리를 지나 안양시청까지 거리 행진(퍼레이드)을 진행하며 시민들과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선 8기에 체육 시설과 관련해 △FC안양 전용구장 건립 △석수체육관 건립 △유소년 야구 및 풋살 전용 경기장 건립 등을 공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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