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시간의 장도…홍명보호, 쿠웨이트 도착 '오직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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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시간의 장도…홍명보호, 쿠웨이트 도착 '오직 승리!'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16시간에 걸친 장도 끝에 '11월 중동 원정 2연전'의 첫 관문인 쿠웨이트에 도착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11일 오후 쿠웨이트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9년여 만에 '쿠웨이트 원정'에 나선 홍명보호 한국시간 14일 오후 11시 쿠웨이트시티의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제 경기장에서 쿠웨이트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5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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