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편관세를 부과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논리적으로 자유무역협정(FTA) 미체결국, 그 중에서도 특히 무역적자국들이 우선순위일 것으로 본다.” (김종훈 전 국회의원) “트럼프 2기가 현재 미국 자동차 관세율(2.5%)을 높이려는 조치를 취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있다.
유명희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무역적자국 8위인 한국은 트럼프 정부의 1순위 고려대상은 아니다”면서도 “중국, 멕시코 등 일부 국가에 이어 타깃 국가가 될 수는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단, 중국에 대해서는 관세를 60% 부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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