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가 미국에 선보인 국내 웹툰 단행본이 큰 성공을 거두며 새로운 성공사례를 쓰고 있다.
온라인 만화 시장의 성장성은 크지만 아직은 출판시장 비중이 절대적인 현지 특성에 맞춘 전략이 대박으로 이어진 셈이다.
10일 현지 출판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북미 웹툰 사업법인 타파스엔터테인먼트가 지난 4월 미국에 발간한 웹툰 ‘이태원 클라쓰’의 단행본 1권은 반년이 조금 넘은 현재까지 약 6만부가 팔려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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