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이 김장철 배추 수급 안정을 위해 가을배추 재배 농가에 농약과 영양제를 긴급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40호 농가에 총 300㏊로, 재배면적에 따라 지원했다.
신창규 군 소득지원과장은 "가을배추 생육 불량에 따른 현지 기상이나 생육을 고려한 현장 기술 지원을 통해 김장 채소 가격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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