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도 대전의 트램 관련 예산을 3분의 2가량 삭감하면서 국비 확보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정부가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예산을 삭감하면서 트램 개통 시기도 늦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상 도로에 건설하는 트램의 경우 다른 철도나 지하철과 달리 전체 15개 구간 중 1~2개 구간만 2~3년 정도 걸릴 뿐 대단히 빠른 속도로 건설할 수 있다”며 “지역의 주요 도로 위에 공사를 진행해야 한다는 점에서 공사 기간이 길어지면 시민들의 피해만 커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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