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특별감찰관 약속했지만…대통령실 반응 ‘미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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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특별감찰관 약속했지만…대통령실 반응 ‘미온적’

용산 대통령실에 제2부속실에 이어 특별감찰관도 설치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추천이 우선”이라는 원론적인 답변을 수차례 했지만,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강하게 밀어붙이는 특별감찰관제를 도입할 경우 윤한(윤석열·한동훈) 갈등의 또 다른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특별감찰관은 대통령 4촌 이내 친인척과 수석급 이상 대통령실 고위공직자 비위를 감찰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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