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심 90m 지점에 가라 앉은 135금성호 선체에 진입할 수 있는 민간 구난업체 소속 심해잠수사는 해군의 원격조정수중로봇(ROV) 수색이 끝나야 투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조당국은 선원 일부가 어선 내부에 갇혀 있을 가능성이 있는만큼 수심 100m까지 잠수할 수 있는 심해잠수사를 투입해 선내 수색에 나설 계획이다.
정무원 제주해경청 경비안전과장은 "심해잠수사가 바다 속에서 실제 수색할 수 있는 시간도 20~30분에 불과하다"며 "ROV로 선체 침몰 상태와 해저 상황 등을 충분히 확인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심해잠수사가 투입돼야 수색의 효용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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