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관련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에 대한 조사를 마친 검찰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명씨는 2022년 재·보궐 선거에서 김 전 의원이 공천을 받도록 도와주고, 그 대가로 김 전 의원 회계책임자였던 강씨를 통해 같은 해 8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25차례에 걸쳐 9000만여 원을 수수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아울러 명씨는 대선 여론조사에 사용한 비용을 충당코자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예비후보들에게서 공천을 대가로 2억원 넘는 돈을 받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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