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중 의원은 “경기도 25개 교육지원청 중 군포의왕, 수원, 광명, 평택 등 4개 지역에서 관할하는 고등학교 학생들의 학업중단율이 평균보다 높다”며 “학생들이 중단을 결정하는 이유를 세밀히 파악하고, 이에 맞는 대응책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수원과 광명 교육지원청 역시 학업중단율과 기초학력 미달 문제에서 자유롭지 않다”며 “고등학교 졸업을 통해 학생들이 기본적인 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공교육의 기본적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일중 의원은 학업중단율과 기초학력 미달률 문제에 대한 교육당국의 전반적인 재검토를 요청하며, 경기도 교육지원청들이 도내 학생들의 학업 유지와 기초학력 확보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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