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불펜투수 최대어로 꼽혔던 장현식(29)이 LG트윈스 줄무늬 유니폼을 입는다.
그동안 장현식을 영입하기 위해 여러 구단들이 경쟁을 벌였다.
2023년 불펜의 힘을 앞세워 통합우승을 이뤘지만 올 시즌은 불펜 투수들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은 LG는 장현식의 영입으로 내년 시즌 투수진 운영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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