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수물 현금 3억’ 빼돌린 용산서 경찰관, 구속 상태로 재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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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물 현금 3억’ 빼돌린 용산서 경찰관, 구속 상태로 재판행

압수물 현금 약 3억원을 빼돌린 서울 용산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A경사는 경찰의 압수물 전수 조사 방침을 접하고 훔친 압수물을 채우던 과정에서 업무상횡령이 드러났다.

한편 서울 강남경찰서, 용산경찰서 등에서 압수물 횡령 사건이 연이어 발생 하자 경찰청은 지난달 18일부터 25일까지 통합증거물 관리 현황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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