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이 11일 진행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천소방서를 대상으로 부천 호텔 화재 사건과 관련된 소방안전시설 점검 절차와 후속 조치에 대해 철저한 검토를 요구했다.
안계일 의원은 해당 호텔이 올해 2월 부천소방서의 화재안전조사를 받았음에도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고, 4월의 자체 소방점검에서 ‘양호’ 판정을 받은 점을 지적하며, “이는 소방점검과 화재안전조사가 형식적으로 이루어졌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번 사건 이후 부천 내 숙박시설에 대한 화재안전 전수조사 등 추가 조치가 이루어졌는지 궁금하다”며, “하반기 소방안전 자체점검 결과에 대해서도 검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와이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