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 학생들의 얼굴 사진으로 딥페이크 성 착취물을 제작해 소지한 고등학생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지난 7월 한 달간 또래 여학생들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내려받은 뒤 인공지능(AI) 프로그램으로 딥페이크 성착취물을 제작해 소지한 혐의를 받는다.
이 같은 범행은 가해자들이 다른 학생과 성 착취물을 돌려보는 것을 알게 된 피해자가 지난 10월 학교에 알리며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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