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호주에서 5억7천만 호주달러(5천205억원) 규모의 도시순환철도(SRL) 지하철 터널 공사를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GS건설 호주법인이 2021년 호주 노스이스트링크(NEL) 도로공사로 현지 시장에 처음 진출한 데 이어 또 하나의 대규모 인프라 공사를 수주한 것으로, 호주 건설시장에서 공고한 입지를 다졌다는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GS건설 호주법인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호주 인프라 건설 부문에서 우리의 입지가 확장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세계 건설시장에서 GS건설이 쌓아온 기술력과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공사를 성공리에 마무리해 호주 시장에서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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