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민당 총재인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 제1야당 입헌민주당의 노다 요시히코 대표가 11일 열린 특별국회 중의원 본회의에서 총리지명 선거 1차 투표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해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됐다.
1차 투표에서 중의원 전체 465표 중 이시바 총리가 221표, 노다 대표가 151표를 얻었으나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결선 투표가 확정됐다.
또한 결선 투표에서 이시바 총리와 노다 대표 외의 후보에게 투표된 표는 모두 무효표로 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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