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인도법인의 인도 증시 상장을 위한 주관사로 현지 은행 한 곳을 추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통신은 11일(현지시간) 복수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LG전자가 향후 기업공개(IPO) 주관사로 인도 은행 액시스캐피털을 추가했다고 보도했다.
인도 경제가 활황을 보이면서 글로벌 기업들의 인도 증시 상장이 이어지고 있으며, 현대차 인도법인은 지난달 인도 IPO를 통해 약 190억달러(26조4천822억원)로 기업가치를 평가받고 인도 IPO 역사상 최대인 33억달러(약 4조6천8억원)를 조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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