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어 키건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고,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 배우 킬리언 머피가 제작 및 주연을 맡은 기대작 ‘이처럼 사소한 것들’(감독 팀 밀란츠)이 오는 12월 11일(수)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둔 어느 겨울, 가족들과 소박하게 살아가던 석탄 상인 빌 펄롱이 삶을 되돌아보며 내리는 어떤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이처럼 사소한 것들’은 올해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초청돼 은곰상(조연연기상)을 수상했다.
80년대 아일랜드 석탄 상인 빌 펄롱으로 완벽 변신한 킬리언 머피가 표정만으로 영화 속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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