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폭설 대비 도로열선 51곳으로 확충…"안전한 겨울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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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폭설 대비 도로열선 51곳으로 확충…"안전한 겨울나기"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제설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5일부터 4개월간 구민 안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구는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동시에 제설제 2천86t, 인력 1천472명, 제설 장비 261대 등 확보된 자원과 인력을 바탕으로 신속한 제설작업을 준비한다.

특히 도로열선을 올해 11곳, 2.01㎞에 추가 설치해 총 51곳, 9.44㎞ 구간에서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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