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출을 맡은 윤상호 감독은 "나쁜놈 때려잡는 유쾌하고 통쾌한 드라마"라면서 "은유적으로 표현하자면 다윗과 골리앗 이야기처럼 작은 돌멩이같이 평범한 사람이 커다란 바위를 부숴버릴 수 있는 이야기를 전달할 것"이라고 작품을 소개했다.
나쁜 놈들을 막는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역을 맡은 고수는 "가석방 심사관에 집중된 작품은 아니고 이야기에 집중되어 있다.밖으로 나오고 싶어하는 재소자들의 사연에 집중되어 있다"며 "이한신은 히어로는 아니다.인간적이고 완벽하지 않은 인물인데, 감독님께서 다윗에 비유를 하시지 않았나.어떻게 다윗이 큰 골리앗에 맞서 싸우는지 보시길 바란다"고 기대를 전했다.
대본을 펼쳤을 때 '이렇게 한다고?' 생각할 정도로 풀어나가는 과정이 새롭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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