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11일 조규일 진주시장과 어린이집 학부모, 어린이집연합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진주라비에데시앙아파트 내 관리동에 428㎡ 규모로 지어진 국공립 ‘진주데시앙어린이집’개원식을 가졌다.
진주데시앙어린이집은 정원 55명 규모로 유희실, 보육실, 야외 놀이터 등 시설을 갖추었으며, 특히 창의적이고 안전한 보육환경으로 조성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앞으로도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학부모님들의 의견을 잘 듣고 시정에 반영하면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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