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또래 여학생 얼굴 사진을 가지고 '딥페이크' 성 착취물을 제작해 소지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10대 고등학생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7월 중학교 동창 등 지역 또래 여학생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내려받아 휴대전화 AI(인공지능) 프로그램으로 딥페이크 성 착취물을 제작해 소지한 혐의를 받는다.
현재까지 경찰이 파악한 피해 여학생은 모두 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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