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저 역시 어머니가 원폭 피해자라서 어렸을 때부터 당시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한국인 역시 일본인과 똑같이 원폭으로 인한 피해가 크기 때문에 의료비 등을 지원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이 사업은 2005년 시작된 것으로 1945년 8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폭탄에 피폭된 후 귀국한 한국인 원폭 피해자를 지원한다.
지정 의료원에서 미리 건강검진을 받은 원폭 피해자들은 현장에서 일본 의료진에게 자세한 건강, 의료비 지원 상담 등을 받은 뒤 간단한 체조를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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