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부패·뇌물 연상" 불신의 건설업…이미지 개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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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부패·뇌물 연상" 불신의 건설업…이미지 개선 나선다

국내 건설업계가 건설산업의 이미지 개선과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한승구 건단련 회장은 "건설산업은 건설업 취업자 207만 명, 국내총생산 건설투자 15%, 해외건설 누적 수주액 1조 달러 예상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은 물론 국가 경제발전을 선도하며 우리 국민들에게 희망과 자긍심을 심어줘 왔다"며 "건설산업이 국가 경제에 기여해 온 성과에 비해 건설인의 가치와 역할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가장 많이 적발된 사범은 부실시공(355명)으로, 건설부패 분야 절반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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