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바닷속으로 가라앉은 135금성호 실종자 수색에 해군 청해진함과 광양함에 실린 수중무인탐사기(ROV)가 활약하고 있다.
11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해군은 수중무인탐사기를 활용한 수중 수색을 통해 해저면 90m 지점에 가라앉은 선체 주변에서 지난 9일과 10일 실종자 시신 1구씩을 잇달아 발견해 인양했다.
해군은 청해진함과 광양함에 실린 수중무인탐사기로 선체 주변을 확인하고, 실종자 추정 시신이 발견되면 수중무인탐사기를 모함으로 올린 뒤 들것 설치 후 다시 수중으로 내려 시신을 수습하는 방식으로 수색을 벌이고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