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생각해도 경기력 너무 안 좋았다” DB 캡틴 강상재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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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생각해도 경기력 너무 안 좋았다” DB 캡틴 강상재의 고백

오누아쿠, 강상재, 김종규(207㎝)의 트리플 포스트를 보유하고도 리바운드 싸움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강상재는 이날 올 시즌 개인 최다 15점·16리바운드를 기록, 팀의 73-51 승리에 앞장섰다.

강상재는 “주장이기 전에 최고연봉자로서, 스스로 생각해도 경기력이 너무나 안 좋았다”며 “믿음을 주지 못한다고 생각하니 밤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스트레스가 컸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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