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외 당협위원장들이 지구당 제도를 부활해달라며 당 지도부에 공식 요청했다.
국힘 원외 당협위원장협의회장인 김종혁 최고위원은 11일 "오늘 지구당 부활에 대한 요청서를 원외 당협위원장 129명의 이름으로 최고위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1962년 생긴 지구당은 국회의원 선거구 단위에 사무실을 두고 후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최일선에서 지역구민(유권자)을 만날 수 있는 전초기지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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