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첫 프로축구 K리그2(2부) 우승과 1부 승격을 이룬 프로축구 안양FC가 시내 퍼레이드를 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종합운동장에는 FC안양 구단주인 최대호 시장과 FC안양 유병훈 감독 및 코치진, 선수, 서포터즈(A.S.U.RED), 시민 등 3천여명이 모여 기쁨을 나눴다.
우승트로피와 메달 전달식이 끝난 뒤 참석자들은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안양종합운동장 정문에서 운동장 사거리, 시청 사거리를 지나 안양시청까지 약 2㎞ 거리 행진(퍼레이드)을 하며 우승과 승격을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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